DGB금융그룹-원주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행사일자 : 2024년 12월 09일본문
DGB금융그룹은 원주시와 강원 원주시청에서 지역 자원봉사·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DGB금융은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iM봉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밀착형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DGB금융은 매년 3회 이상 '행복드림데이'와 '블루윈드데이' 등 그룹 차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행정업무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iM봉사단'에게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무료 가입과 활동 실적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DGB금융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영서남부봉사관'의 노후시설 개·보수와 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해 원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도 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이 중심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상생을 통해 원주시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면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아이엠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첫 거점 점포로 원주시 무실동에 원주지점을 개점했다.
영업점 내 모든 창구를 상담실로 운영하며 강원도민의 사생활 보호 강화와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로 진심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밀착형 상생 실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