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청소년 위로 프로젝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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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9년 10월 02일본문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대구시교육청과 협업한 지역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위로 프로젝트’가 호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로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약 2년여 간의 준비와 기획을 거쳐 준비한 것으로
‘성장하다(UP)’와 ‘위로하다’, ‘We Love Others’의 약자(WELO)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학교 폭력과 왕따·학업 부담 등 어려움 겪는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학교 내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나눔과 배려·참여의식을 고양해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놀이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9년 한 해 36개교 128회 실시를 목표로, 최근 대구 동문초(교장 이태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꿈과 희망을 담아 친구를 응원하는 ‘꿈 인형 만들기’·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서로에게 진심의 응원을 전하는 카드를 전달하는
‘나만의 격려 컬렉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난 3월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DGB With-U 꿈키움 사업’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위로 프로젝트를 연중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연간 2억 원 이상 비용 전액을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한다.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을 목표로 DGB사회공헌재단이 설립한 아동‧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2년여 간의 준비와 기획과정을 거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위로 프로젝트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수 있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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