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배재한 DGB금융그룹 사회공헌부장(오른쪽)과 문혜동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DGB금융그룹

보도일자 : 2014.12.10

장 소 : 대구은행 본점

보도 신문 : 머니투데이뉴스 외

보도내용 :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본부장 문혜동)에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과 대구은행에서 판매중인 SRI(사회적책임투자)펀드 수익금의 일부로 대구은행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구입한 크리스마스 씰은 대구은행 이용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전달되며, 지역 내 결핵환자 후원, 결핵·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 및 결핵예방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크리스마스 씰 판매가 줄어든 가운데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 하고자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