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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노인 찾아 집수리 구슬땀…DGB 시원한 이웃사랑

    페이지 정보

    행사일자 : 2014년 05월 2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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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일자 : 2014.05.28

    장       소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보도 신문 : 매일신문 외

     

    보도 내용 :

    28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파란 조끼를 입은 10여 명의 중년 남성들이 양손 가득 공구를 들고 김정미(가명·89) 할머니가 살고 있는 단칸방에 나타났다.

    김 할머니 집 구석구석에 ‘뚝딱뚝딱’ ‘쓱싹쓱싹’ 숙련된 손놀림이 닿기를 반나절, 20㎡ 남짓한 할머니의 낡은 단칸방은 어느새 새집처럼 바뀌었다.

    할머니는 그동안 10만원 남짓한 월세를 내기도 버거워 집 손질은 엄두도 못 냈었다. 김 할머니는 “그동안 집주인이 도배나 장판을 한 번도 교체해주지 않았고 집수리도 전혀 해주지 않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워했다.

    파란 조끼를 입은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DGB사회공헌재단 회원들. 이날 대구은행장인 박인규 회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15명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있는 홀몸노인들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을 찾아 집수리와 청소를 했다.

    김 할머니를 비롯해 홀몸노인들이 많이 세들어 사는 이곳 가옥들은 도배나 장판 교체가 한 번도 없었고, 집수리도 전혀 해주지 않는 바람에 깨진 창문과 구멍 난 천장, 페인트가 다 벗겨진 외벽, 곰팡이 핀 벽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홀몸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됐다.

    임직원들은 곧 다가올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습기로 곰팡이가 생긴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 청소까지 했다.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바닥에 깔 수 있는 왕골돗자리와 쌀과 라면 등 ‘사랑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대구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천만원을 기부해 전체 15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데 지원하는 한편 대구지역 각 구의 취약계층 5가구에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직접 지역민들의 집을 수리해 줄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동행봉사단은 물론 그룹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