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강윤구(오른쪽 두번째) 부장이 고용노동부 대구고용센터 김종철 소장으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보도일자 : 2014.07.10

장 소 : 대구고용노동청

보도 신문 : 대구신문 외

보도내용 :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해 운영중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통과하며, 은행권 최초의 사회적기업 인증(제2014-097호)을 획득했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4년도 제3차 인증심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인증됐다. 2012년 사업단 설립 이후 2년4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 생산 및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2011년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 전액 출연해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평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2012년 8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며 은행권 최초이자, 유일한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진로탐색과 직업멘토 만나기, 각종 캠프 운영 등과 더불어 일하는 실무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 발생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은 꿈나무교육사업단을 비롯해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운영, 조손가정 1대1 토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지역민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