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립 위해 새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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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5년 01월 04일본문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중인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의 한국어 교실 모습. DGB금융그룹 제공
보도일자 : 2015.01.04
장 소 :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3층
보도 신문 : 대구신문 외
보도내용 :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큰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란 슬로건으로 운영중인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의 2014년 종강식을 갖고, 지난해 지원사업 성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와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2013년 설립된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해 아동 등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한국문화 적응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어 습득을 위한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1년간 주1회 한국어 교실과 한국어 능력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응시인원 85%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를 취득했다.
또 다문화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자격 과정을 운영해 요양보호사 1급 1명, 네일아트 2급 3명이 합격하고, 사회생활에 유용한 운전면허자격 취득반에서도 꾸준히 합격자와 연수생을 배출하고 있다.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다문화가정을 따뜻한 이웃으로 맞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운영중인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새해에도 더욱 알차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