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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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6년 02월 22일본문
보도일자 : 2016.02.22
장 소 :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
보도 신문 : 에너지경제 외
보도 내용 :
[에너지경제신문 김란영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의 ‘꿈나무교육사업단’은 19일 오후 대구 북구 원대로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육 기부 및 자유학기제 지원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대구지역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에 이어 DGB사회공헌재단이 세 번째로 체결한 것이다.
꿈나무교육사업단과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청소년 비전찾기’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서부 마중물 교육기부(은행원 체험, 경제교육) 등의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응도 교육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나무교육사업단의 내실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 초·중학교에 ‘청소년 비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집단교육, 직업체험 서비스, 경제교육을 포함한 가족캠프, 가족기능강화사업, 집단상담 등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권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DGB금융은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을 개관해 은행원, 바리스타, 파티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종의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매주 화요일은 “뱅크데이(Bank Day)”를 운영해 은행체험관에서 무료로 은행원 체험교육과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은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