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사랑의 윙크톡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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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6년 03월 14일본문
DGB사회공헌재단 '사랑의 윙크-톡 희망 장학금’ 전달식 모습.(좌로부터) 황운용 본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임환오 DGB대구은행 부행장,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대구은행 제공)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사내 칭찬 격려 메시지로 적립된 기부금을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10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과 달서구복지관협회장(황운용 관장)에 사랑의 '윙크-톡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윙크-톡(Wink-talk)'은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건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에 DGB사회공헌재단이 일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금액을 조성해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직원들의 호응으로 연중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DGB금융지주 박인규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으며,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