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안동교도소에 1천만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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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6년 04월 28일본문
[에너지경제신문 김란영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28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동교도소에서 불우 및 모범 수용자를 위한 1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전달식은 일반 시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소외사각계층에 있는 교도소 불우 및 모범 수용자를 위해 진행됐다. 후원비용은 수용자를 위한 문화사업 지원과 계절별 필요물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전달식에서는 수용자를 위한 의류 탈수기 20대가 지원됐다.
재단과 교도소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2년부터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시작으로 꾸준히 수용자를 위한 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수용자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