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사랑의 내발 자전거 목표 달성 시상식
페이지 정보
행사일자 : 2016년 12월 14일본문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DGB 사랑의 내발 자전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 사랑의 내발 자전거는 ‘내발로 자전거를 타며 사랑을 모은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지난 10월7일 DGB대구은행 창립 기념일 당시 49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했다. 자전거 타기를 통해 저탄소녹색운동에 동참하고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0월7일부터 지난 11월24일까지 49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대구은행 10개 영업점과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 시설 20곳에서 참석했다. 팀 릴레이 방식으로 자전거를 1km 주행할 때마다 4900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적립했다.
캠페인은 목표의 두 배가 넘는 2만2378km를 주행해 기부금 최고 금액인 5000만원을 달성했다. 기간 내 팀별 주행거리를 취합해 1~3등을 선정한 결과 DGB대구은행 포항공단영업부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니어클럽이 함께한 팀이 1등을 차지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에 대한 복지사업비 지원과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 800개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규 이사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