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경산서 일손돕기·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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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4년 05월 27일본문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경산시 일대를 찾아 DGB패밀리봉사단과 함께하는 '경산사랑 1박2일 농촌 봉사캠프'와 DGB금융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DGB 가·나·다 금융캠프'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은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식사와 함께 경로잔치 무대를 마련했다. 포도밭에서 포도순 따기 및 마을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경산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DGB 가·나·다 금융캠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프로그램 재원 1000여만원은 DGB대구은행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판매하고 운용한 SRI(사회책임투자) 펀드 수익금의 일부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운동에서 기부된 금액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인규 회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다문화가족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의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