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려 안전한 통학길 조성…DGB·대구보호관찰소 아양초등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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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17년 10월 26일본문
DGB금융그룹 DGB Family봉사단은 최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대구 아양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DGB Family봉사단은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대를 이어 나누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DGB Family봉사단과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With-U대학생봉사단도 참여,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사이의 낡고 어두운 학교 담장을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주나래양(금오여고 1년)은 “주말을 활용해 책상 앞이 아닌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나들이를 온 듯 즐거웠다”며 “한결 밝아진 길을 걸으며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은 벽화를 통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해 범죄예방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17대구나눔대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동전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참가한 자리로, 시민이 던진 동전 금액의 50배를 적립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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