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패밀리봉사단은 지난 11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냉해·장마·폭염 등의 기상이변으로 폭등하는 농산물 물가로 인해 취약계층 김장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이번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주말을 활용해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 30여명이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만들기에만 그치지 않고 포장된 김치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함으로써 봉사활동 끝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DGB패밀리봉사단은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가치 아래 지난 2015년 1기가 출범하였으며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시설 급식봉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해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전원이 ‘동행봉사단’의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급여 1% 사랑 나눔’을 통하여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