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년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오던 ‘With-U 대학생봉사단’을 올해부터 ‘iM대학생봉사단’으로 새롭게 바꾸고 2주간의 단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발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새롭게 태어나는 ‘iM대학생봉사단’은 금융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으로 디지털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함으로써 포용금융 실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환경보호’ 콘텐츠 운영을 통해 생활 곳곳에서 ESG를 실천하고 대시민들에게 홍보해나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iM대학생봉사단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정기적인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우수활동조와 우수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수료자에게는 DGB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와 글로벌 인사이트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해외봉사 활동 시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단순 봉사자 지원을 넘어 청년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iM대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는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에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는 1월 1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심사를 거쳐 이 달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금융교육, 농촌봉사활동, 환경보호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