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8일, 교육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으로 학생 삶의 질과 교육성취 수준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DGB금융체험파크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조성된 ‘기부존’ 누적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1,261명의 청소년이 1인당 1천원씩을 기부해 총1,261,000원의 기부금액이 누적되었다. DGB체험파크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최초 1만원권의 교통카드를 지급받게 되고 은행관, 증권관, 보험관, 유페이관, 멀티실 등을 체험하며 이용금액을 소진하고 그 일부를 기부존을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나눔의 경우 청소년들이 직접 기부한 금액으로 교육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도와줌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기부존’ 누적금액과 같은 금액을 매칭기부함으로써 총2,522,000원의 기부금 조성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미래성장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ESG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는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 개관을 통하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청소년들의 금융직업 체험 및 금융생활 체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