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회장 황병우)은 지난 13일(토)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이준기)과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명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신용정보 등 일상생활 중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 후 만기가 될 경우 디딤머니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소액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현실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는 금융교육을 핵심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 발달 장애인을 위한 ‘별별금융교실’,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이주여성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