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제3회 DGB금융그룹회장기 iM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재혁)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야구부를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비롯하여 리틀부, 스포츠클럽 등 총47개팀이 참여하여 1주일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과 2019년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하였고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대회가 2022년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DGB금융그룹회장기 야구대회는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야구대회로 성장해오고 있다.

특히 단순 대회 진행 후원금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로 선발된 6명의 선수에게는 DGB금융그룹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되어 지역 인재육성을 향한 진정성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이번 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의 ‘장애인 성악콩쿠르’ 개최,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아동 메세나 지원을 위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등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