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유페이(대표이사 배인규)는 19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대구서부지부(지부장 정경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카드 구입 및 배부를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DGB With-U 멘토링사업 등의 참여 대상자들에게도 교통카드가 전달되어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With-U 멘토링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2012년부터 지역의 대학생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멘티로 1:1매칭을 통하여 학습멘토링, 문화체험활동, 교재 및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대구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DGB유페이 배인규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ESG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유페이는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13년부터 꾸준하게 교통카드 전달식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누적 후원금이 총 1억 여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활동, 탄소 중립 생활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