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네이버 1784 에서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함께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극복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재단의 기부금을 1대1로 매칭해 진행되며 목표 달성 시 총 6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의 ‘급여1% 사랑나눔’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8월 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더블 모금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여름이불, 생수 및 팔토시 지원을 위한 사업 등 총 7개의 모금함이 오픈되며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심각한 폭염 상황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네티즌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는 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등 누구나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