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5일(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원활한 협력에 관한 ‘단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비’는 지역사회에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양기관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ESG사회공헌아이디어공모전, 생명사랑밤길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고 시니어 세차장 지원사업 및 금융·전세사기 예방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공동으로 후원·참여 하게 된다. 또한 지역에 공동으로 협력할 사업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에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인 대시민 자살예방캠페인 ‘제16회 생명사랑밤길걷기 발대식’에 참석해 생명의 존엄과 가치 실천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사회공헌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방향의 ESG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표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는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에 참석하여 대학교, 공공기관, 기업 및 사회복지단체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등 협력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