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8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된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의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매칭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극복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경북, 수도권 지역의 7개 복지시설의 모금함이 만들어졌고, 8,552건의 네티즌 기부가 모여 개설된 모금함 모두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의 ‘급여1% 사랑나눔’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네티즌과 DGB사회공헌재단 매칭 기부금으로 조성된 약6천만원의 기부금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시설 지원과 방충망교체, 제습기, 여름이불 구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국 곳곳의 네티즌들과 함께 이루어 낸 이번 모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 구상을 통한 통한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는 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