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 1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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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 2022년 05월 16일본문
DGB금융그룹은 16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대구생명의전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한국업사이클센터 등 협력기관들과 함께 창립 11주년 기념 '지역과 함께 ESG 온도 UP'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DGB대구은행 제2본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지구사랑 작은 음악회'를 통해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기획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석한 시민들에게 폐섬유를 기부받아 만들어진 친환경 돗자리가 제공됐다.
행사에 앞서 다 쓴 플라스틱 칫솔, 플라스틱 세제통 등을 가지고 오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2본점 로비에서는 DGB 임직원과 시민의 걷기,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DGB금융의 ESG 실천 노력이 온도로 표현되는 'ESG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목표 온도 110도' 달성을 위해 DGB 임직원과 시민의 ESG 실천 노력이 이어지고 그 과정을 환경적·사회적·경제적 편익 등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한 'ESG 온도탑'도 전시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계단 챌린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로깅 행사 △신천둔치 With-U 동산 조성 등 ESG 실천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사랑밤길걷기'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시민참여형 ESG 실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