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상무 김상근)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DGB 대구은행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되어 DGB 사회공헌재단이 구입한 것으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되어 설명절 장보기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대표기업 DGB 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지역민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매년 설, 추석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장보기를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김상근 DGB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상무는 “오늘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으로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기부로 마련된 이번 기탁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여느 때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놓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