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3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선수단과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재혁)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제2회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제2회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는 초등부와 중학부를 비롯하여 리틀부, 클럽부, 주니어부 등 총49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5월 28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과 강변야구장등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각 리그별로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트로피가 수여 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 팀 및 선수에게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관람권과 DGB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과 2019년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하였고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대회가 작년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또한 동남아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지역 최초의 야구장을 건립하고 올해 2월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국제야구 대회인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및 글로벌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 및 아마야구 부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스포츠 및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해 ESG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2021년 최초로 실시한 장애인 성악콩쿠르를 올해 개최할 예정이며 작년처음 조직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을 올해에도 운영하며 메세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