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회장 김태오)은 지난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DGB Family봉사단과 DGB with-U대학생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 6.25참전용사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고자 설립된 곳으로 2006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묘역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비석 닦기, 태극기 꽃기 등의 봉사활동과 공식 참배를 진행했고, 자녀를 대상으로 호국보훈 퀴즈 등을 진행하면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DGB대구은행 이혜선 대리는 실제 국가 유공자의 가족이다. “직장 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조국을 위한 순국선열에 희생에 대해 환기하고 역사교육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봉사를 통해 교육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2015년 Family봉사단 창단을 비롯하여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을 운영중이며, ‘동행봉사단 활동’, ‘급여1%사랑나눔’을 통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